아담한 산행 걷기
아차산-용마산-망우리묘지순환로
◆산행지 : 아차산-용마산-망우산순환로
◆일 자 : 2008.8.23(토)
◆산행자 : 나홀로
◆코 스 :
12:10 광나루지하철역(1번출구)
12:24 아차산생태공원
12:43 아차산성
12:55 해맞이광장
12:58 아차산5보루
13:04 아차산(아차산3보루)
13:14 아차산4보루성터
13:23 헬기장(용마산-망우리갈림길)
13:33 용마산정상
14:02 사가정갈림길사거리
14:25 점심
14:31 망우산1보루
14:40 망우산순환도로삼거리
15:09 망우관리사무소입구
15:49 사가정갈림길사거리
16:08 사가정공원(면목동)
16:18 사가정전철역 산행끝
◆ 총산행시간 4시간18분(휴식포함)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당일 아침 10시에나 그친다.
가까운 곳 아차산을 가기로 하고 11시에 집을 나선다.
지하철 광나루역에서 내려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생태공원을 지나고 아차산성이 나무와 풀에 가려 진채 모습을 드러낸다.
산성 주위로 펜스를 쳐놓아 훼손을 막고 있었다.
처음에 육산이더니 중간 올라가니 암석산이다.
유적물이 많이 발굴되는 터라 산성지역은 보호지역으로 발길을 막아 놓은 곳이 많다.
한강을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으뜸이다.
관악산,남산,인왕산,북한산,검단산,남한산성 등 사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시 가까이에 이런 산은 어떤 인공의 공원과 비할 바가 아니다.
소나무가 많아 솔내음이 가득하게 코끝에 전해온다.
산은 작지만 있을 거 다있는 알찬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1시간 반만에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아차산과 용마산은 산세가 U자 모형이라서 지나온 지형이 조망된다.
오늘 계획은 망우리까지 가는 것이다.
망우리공동묘지엔 아스팔트 순환도로가 아주 잘되어 있었다.
순환도로를 따라 가족,연인,산악단체 등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걷고 있었고.
도로 곳곳에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쉬기가 편했다.
순환로 좌우로 묘지가 많이 있어도 정겹고 그늘이라서 걷기가 편했다.
"사색길"이라 명명되어 있던데 정말 이름에 걸맞게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망우리공동묘지라해서 지금까지 선입견에 으시시하고 혐오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첨 와보니 산행하고 걷기에 너무 좋은 공원 그 이상인 곳이었다.
망우리 묘지엔 소파방정환선생,만해한용운 묘지가 눈길을 끌었다.
망우리입구에서 다시 턴하여 사가정공원 쪽으로 하산하고 산행을 마친다.
생각보다 코스가 힘들지 않다.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갔다오니 밀린 숙제 하나를 끝낸 기분이다.
오늘 산행 진행도 (클릭하면 크게보임)
산행 진입. 생태공원입구다.
생태공원
아차산성 도착-훼손을 막기위해 접근은 안됨.
화감암능 등산로.
전망좋은곳에서.. 강동대교가 보이고...
멀리 팔당의 예봉산,하남의 검단산이 보인다. 보이는 아파트는 강동구.
언뜩 언뜻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가을냄새가 난다.
이 용마산.
아차산 정상 진입은 출입금지.
우측 철탑을 지나 가운데 등로길로 용마산을 간다.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
용마산 정상. 국기가 있고 삼각점과 동서남북 방위가 그려져 있다.
사가정갈림사거리에 있는 안내도(클릭-크게)
북한산,도봉산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망우리공동묘지 순환로. 입구까지 약3km 꾸불꾸불 이어진다.
만해 한용운 선생이 여기에 잠들어 계시다.
소파 방정환 묘소도 있다.
그밖에도 박인환,송천 지석영,독립운동가 오세창,조봉암 선생의 묘소도 있다.
관리소입구.
시간도 있고 여력이 있어 다시 용마산방향으로 다시 순환로를 걸어간다.
망우리순환로에서 조망. 
하산 끝지점. 사가정공원(면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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