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
◆일 자 : 2010.1.16(토),맑음,-16℃
◆산행자 : 나홀로
◆교통편 :
○갈 때 : 집출발(6:35)-승용차(가평08:05)- 버스(윗홍적도착09:00)
○올 때 : 개곡리(17:05)-가평(17:35)-집(19:20)
◆코스
09:00 윗홍적 버스종점 산행시작
09:21 홍적고개(들머리)
10:22 몽덕산 (690m)
11:32 가덕산 (858.1m)
11:55~12:18 점심
12:58 북배산 (867m)
14:26 계관산 (735.7m)
16:28 개곡리버스종점(산행끝)
-총거리 : 19km
-총산행시간 : 7간28분(휴식포함)
◆ 산행후기
신년 들어 첫 산행.
년초부터 폭설에 혹한의 연속이어서 산행을 못했다.
날씨가 좀 풀렸다기에 예전부터 생각했던 코스를 실행에 옮긴다.
새벽부터 부산을 떤다.
산행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늘 그렇듯
미지에 대한 설렘과
소풍 전날 어린애처럼 마음이 들떠진다.
이런 거 또한 중독성이리라.
몽-가-북-계 로 이어지는 산길
싫도록 눈을 밟았고,
에이는 듯한 추위가 살거웠고
겨울 하늘이 이렇게 파란 줄을 새롭게 느꼈고
장쾌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길이 포근했고
겨울 햇살이 유난히도 눈부시고 따뜻했던 산행길이었다.
(사진클리-확대)
오늘 산행 루트 -적색선
점선은 임도&도로
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8:35분 발 화악리행 버스를 탄다.
나 포함 등산객2명,일반객1 3명만 타고 차는 출발.
차안이 넘 추워~! 저아씨는 화악산으로 간댄다. 쩝 동행도 안되네.
나를 내려놓고 떠나가는 버스
도로를 따라 홍적고개로 올라간다. 도로엔 염화칼슘을 뿌려 놓았다.
아! 춥다. 코끝,볼때기,입이 얼어온다.
마스크를 꺼내 착용을 한다.
홍적고개 정상, 종점부터 20분이 넘게 걸렸다.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선인가 보다.
들머리 안내도
오늘 최종목적지 계관산까지 11.3k
걸어 올라온 도로
윗홍적 버스종점 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
도로끝 홍적고개
첫 이정표
오늘 내가 처음 지나가는 산객인가 보다.
어제 내린 눈에 발자국이 없다.
멀리 화악산(1468m)이 우뚝.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산.
2008.6.28 송자,경숙이란 7시간 넘게 빗속에서 오르던 산이다.
이정표상 거리가 다른 이정표와 맞게 잘 되었있다.
홍적고개에서 2.5k에 몽덕산
몽덕산 정상에서
언제나 같은 복장ㅎ
가야할 능선길.
윗홍적 내려갈 수 있는 삼거리 길
눈 빛이 보석처럼 빛나고
보석(?)들을 사려 밟고 갑니다.
지나온 길
무슨 풀인데 반원을 그리고 있을까?
하늘에 가스가 차 있네요.
그렇지만 오늘 축복 받은 날씨입니다.
가덕산
들머리부터 4.7k 걸었다.
가야할 길이 펼쳐져 있다.
파란 하늘과 겨울 나무
3번째산 북배산이 1.8k 남았습니다.
지쳐옵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우유한잔에 빵1조각 먹구 나왔더니 배가 고프고요.
자리를 찾아 봅니다.
점심을 먹고 났더니 기운이 다시 납니다.
베낭도 가벼워지고 ㅎ
지나온 가덕산
나의 발자국
북배산이 얼마 안났습니다.
지나온 길
산객이 아무도 없다.
눈의 각,선 면이 이루어졌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을 간다.
이렇게 좋은 날인데 산객들이 안오다니?
북배산 정상 다와서
지나온 길과 멀리 화악산을 조망한다.
북배산(867m)
오늘 오른 4개산에서 제일 높은 산.
산아래 멱골 동네
오늘 끝 산인 계관산이 보입니다.
4k 정도 남았습니다.
또 오르고 ~
걸어온 길
가야할 길
바위 고드름
1.2k 남았다.
걸어온 길
가야할 길
오르고~
계관산 정상부분에서
걸어온 길을 조망하며.
드디어 계관산 도착.
개곡리 버스 종점을 향하여~!
강아지 바위?
계관산 정상을 뒤돌아 보며
지나온 길이 무슨 산성처럼 보인다.
굽이 굽이 무명산들.
게속 이어지는 능선길.
강촌 삼악산이 보인다.
능선길을 버리고 이제 하산길입니다.
개곡리 버스 종점 방향으로 go!
이제부터 장쾌했던 능선길을 벗어나 하산길이 시작된다.
하산 하면서 눈이 발목까지 빠지는 데가 많고 해서.
양말이 젖어 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하산...
계관산을 뒤 돌아보며
임도가 나타나고
산행길은 여기서 끝난다.
계관산 들머리 표지안내가 되어있다.
임도
???
버스 정류장이 언제 나타나는 건지
하염없이 길을 따라 걷는다.
처마 고드름
드디어 버스정류장 도착
임도로 부터 5km는 되는 것 같다.
도로를 걸으면 다리가 아프다.
버스는 6시 도착인데 지금 시간 4시반
1시간반을 추운데서 어떻게 보내노? 어휴~!
신발과 양말이 젖어 발이 시려오기 시작한다.
30여분 발을 굴루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마침 나가는 봉고차에 손을 들어 가평까지 무사히 오게 됩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고 고마운 아저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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